2010년 3월 1일 월요일

공급시장5

공급시장4에 추가

위험 기대수익등이 확률에 의존하는 시장에서의 경쟁자는 같은 상품을 만드는 공급자들이 아닌 비슷한 규모의 자본을 가진 자들임.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위험이 적절히 반영된 이윤에 만족하면 되지 불필요한 경쟁을 할 이유가 없음. 따라서 차액지대 발생 가능. 즉 자유시장은 경쟁을 통한 국부의 달성이 아닌 경쟁의 회피를 통한 이윤극대화를 더 선호함. 물론 위험 정도를 잘못 파악했던지 시장이 커지거나 줄어들 경우 예외발생

완전경쟁, 독점시장인 아닌 과점시장의 특성중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완전경쟁이 되야하고 승리하면 독점으로 가야하는 데 이도 저도 아닌 형태로 존재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생각해본 건 데 쫌 조잡한 듯

요것 외에 다른 생각은 시장 전체를 하나의 위험, 수익으로 보고 각각의 기업은 여러 여건을 기준으로 이윤을 나눠가지는 것 등도 있죠.

뭐가되든 '자유=경쟁'일 가능성은 확률적으로 낮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자본규모가 작은 경우 작은 자본을 만들수 있는 많은 수의 공급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기대수익(또는 확률, 위험)에 대한 판단이 여러 종류일 것이므로 충분한 수의 경쟁자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완전경쟁시장과 유사하게 될 것이지만 자본규모가 큰 경우는 (망하면 크게 망하므로) 확률이 보다 더 중요해져서 확률시장 모형을 적용해야할 듯. 고로 완전경쟁도 독점도 아닌 과점시장이 지속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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