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기대수익등이 확률에 의존하는 시장에서의 경쟁자는 같은 상품을 만드는 공급자들이 아닌 비슷한 규모의 자본을 가진 자들임.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위험이 적절히 반영된 이윤에 만족하면 되지 불필요한 경쟁을 할 이유가 없음. 따라서 차액지대 발생 가능. 즉 자유시장은 경쟁을 통한 국부의 달성이 아닌 경쟁의 회피를 통한 이윤극대화를 더 선호함. 물론 위험 정도를 잘못 파악했던지 시장이 커지거나 줄어들 경우 예외발생
완전경쟁, 독점시장인 아닌 과점시장의 특성중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완전경쟁이 되야하고 승리하면 독점으로 가야하는 데 이도 저도 아닌 형태로 존재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생각해본 건 데 쫌 조잡한 듯
요것 외에 다른 생각은 시장 전체를 하나의 위험, 수익으로 보고 각각의 기업은 여러 여건을 기준으로 이윤을 나눠가지는 것 등도 있죠.
뭐가되든 '자유=경쟁'일 가능성은 확률적으로 낮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자본규모가 작은 경우 작은 자본을 만들수 있는 많은 수의 공급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기대수익(또는 확률, 위험)에 대한 판단이 여러 종류일 것이므로 충분한 수의 경쟁자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완전경쟁시장과 유사하게 될 것이지만 자본규모가 큰 경우는 (망하면 크게 망하므로) 확률이 보다 더 중요해져서 확률시장 모형을 적용해야할 듯. 고로 완전경쟁도 독점도 아닌 과점시장이 지속될 수 있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