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4 : 1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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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에는 프리미어리그가 있습니다. 그런 영국이 16강 탈락이라 놀랍군요.
외국축구선수에 대한 프리미어리그의 무제한 수용에 따른 리그에서 무한 경쟁이 발생하고 이 경쟁에서 살아 남은 선수, 예를 들면 루니, 제라드, 람파드 등이 포진한 영국 국가대표는 세계최강으로 고민의 여지 없이 월드컵 우승을 해야 하는 데 결과는 16강 탈락이 군요.
아래는 로이 킨이 영국 축구선수들에 날린 독설에 대한 기사입니다. 웨인 루니를 제외하곤 리그에서도 형편없었다는군요.
아래는 존 듀어든이라는 사람이 쓴 글로 중간에 제라드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리버풀이 이것을 모를리 없을 것이고 그럼 리버풀이 제라드를 쓰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군요. 프리미어리그는 영국에 있고 제라드도 영국인이므로 실력을 넘는 상품성이 있는 듯합니다.
요런 선수들로 팀이 구성되면 16강 탈락은 뭐 그다지 놀랄만한 일은 아닌 듯합니다.
2. 자본과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은 경쟁의 증가를 의미하는 데 이에 따른 자국기업의 소멸은 남은 자국기업의 희소성을 증가 즉, 기업가치를 증가시킬 수도 있는 듯합니다.
자유와 경쟁이 국가 경쟁력을 보장하는지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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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사랑이라는 분이 쓴 글입니다. 월드컵에서의 영국의 부진 원인에 대해 이 글의 윗 부분에 프리미어리그의 무리한 일정으로 인한 선수들의 컨디션 저하를 한 원인으로 지적한 글입니다. 일단 프리미어리그가 영국의 경기력 저하에 영향을 미쳤다는 공통점이 있어 링크를 걸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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