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5일 수요일

con : sume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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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수 ... 다 : p118-p120

수메르 철학자들은 전체 근동의 정론이 된 하나의 교리를 발전시켰는데, 그것은 바로 성스런 소리로 창조를 하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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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심리학 재인용


어미 칠면조의 모성적 본능은 '칩칩'이라는 소리 하나에 의해 마치 자동인형처럼 자동적으로 작동되고 있었다. ...

동물의 고정행동유형에 버금가는 사람들의 자동화된 행동은 ... 심리학자 ... 연구 ... 실험 결과에 ... 명백하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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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8

인간창조에 대한 수메르의 중대한 개념을 담고 있는 두번째 신화는 '가축과 곡물'이라고 명명된 것이 ... 다. 이 신화의 주인공들은 가축의 신인 라하르와 그의 누이이자 곡물의 신인 아슈난이다. 이 신화에 따르면 이 둘은 하늘의 신 안의 자식들인 아눈나키를 먹이고 입히기 위해 신들의 창조의 방에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인간이 창조되기까지 아눈나키는 가축과 곡물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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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산의 주체가 아닌 신전의 주인 또는 궁궐의 주인은 자신이 먹고 입기 위해 생산의 주체인 인간의 도움이 필요하며 이 도움을 자연스럽게 얻기 위해 사람들의 자동화된 행동을 끌어낼 필요가 있었으며 그 방법 중 하나가 칠면조의 '칩칩'과 같이 소리를 이용하면 인간의 도움을 쉽게 얻을 수 있으므로 세상을 성스러운 소리로 창조되었다고 신화에서 주장한 듯

2. 세상이 성스러운 소리로 창조되었다는 얘기는 (시장에서의 교환이 아닌) 의식주의 무상증여와 관련된 (주는 자의) 인간 본성과 (받는 자의) 사회적 필요를 잘 반영한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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