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6일 목요일

경제사3 : 커피, 면화,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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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adagio.co.kr, 네이트 지식 검색

전 세계인의 음료, 커피

19세기 중반 무렵에 전 세계적으로 커피 병충해가 돌면서 한 때 커피산업 자체가 위기에 빠지기도 했지만, 이를 계기로 아프리카의 서남 해안지대에서 재배되었던 로부스타종이 새로 이식되기 시작했으며, 다양한 품종개량과 농약보급 및 관련 기술발전을 통해 ... 커피나무는 곳곳에 심어져 적도를 중심으로 커피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 현재 커피를 재배하는 국가는 전 세계적으로 약 70여 개국 이상이며 직간접적으로 커피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수만 2,500만 명에 달한다. 또한, 가격 기준으로 볼 때, 천연자원 가운데 원유 다음으로 거래 규모가 큰 품목이며 전 세계적으로 한 해 4천억잔 이상이 소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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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 검색에서 인용

19세기 중엽 이후 세계사의 선두에서 자본주의를 확립시킨 영국은 <세계의 공장>으로서의 역할을 했고 동시에 농촌공업으로 발전한 모직물공업을 대신하여 신흥면직물공업이 중심적 위치를 차지했는데, 넓게 보면 근대사회 형성의 기본 요인은 각국의 섬유산업 발전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즉 영국에서는 1733년 J. 케이의 개량방적기의 발명, 1764년 J. 하그리브스의 제니방적기, 1769년 R. 아크라이트의 수력방적기, 1779년 S. 크럼프턴의 물방적기, 1785년 E. 카트라이트의 동력직조기 등의 발명을 통하여 면직공업이 영국산업의 선두에 섰으며 제조업에서 공장제대공업으로 이행되었다.

또한 작업기계의 혁신은 동력기계의 발달을 촉진하여 1781년에는 J. 와트의 증기기관이 증장했다. 이와 같은 동력기계의 발달은 석탄의 수요를 촉진시켜 광업, 제철업을 발전시켰으며 또 증기기관차와 증기선의 발달은 교통기관을 변혁시켰다. 이런 뜻에서 영국의 자본주의는 전형적인 내부성장형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기계화에 의한 대량생산방식으로 싼 값에 생산된 면제품은 유럽뿐만 아니라 이른바 개발도상국과 식민지의 수공업을 파괴하여 세계시장을 지배했다. 식민지였던 인도의 경우 예로부터 수공업생산제도가 철저하게 파괴된 결과, 한편으로는 영국으로 면화를 공급해야 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영국에서 면제품을 수입해야 하는 구조로 바뀌었다.

즉, 인도, 미국, 중국 등 넓은 식민지 수탈을 전제로 하여 (노예무역과도 관련하여) <세계의 공장>이라는 영국의 랭커셔면방적업이 확립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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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기호품으로 중독성이 있는 상품이고 면화는 의식주 중 옷을 만드는 원료이며 석유는 중요 동력원입니다.

위 3가지 상품의 공통점은 저렴하다는 것 그리고 주로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다는 것, 다른 상품의 원료라는 것,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지역이 다르다는 것 등이 있습니다.

참고 : 나쁜 사마리아인들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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