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30일 일요일

넛지 : 리처드 탈러 외 1인


1. 행동경제학의 응용 정도의 책으로 불완전한 이간을 돕기 위해 주로 디폴트값을 조정하는 자유주의적 개입주의의 다양한 사례와 장점을 설명함.

2. 책 내용은 전혀 새로운 것이 없으면 단지 기존의 행동경제학을 정책적 측면을 중심으로 다시 구성한 정도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책.

3. 일반 주류 경책학과 같이 이 책에서 사용된 암묵적 가정 중 국가에 의한 선택보다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이 좋으며 국가에 의해 어떤 안이 선택되면 그 선택안과 관련된 모든 개인의 자유가 박탈된 듯 가정하고 쓴 책으로 예를 들면 건강을 위한 비용도 결국 개인의 선택으로 판단한 '사람들을 위한 미국 의료보험 프로그램' 등은 좀 코믹한 느낌을 가지고 읽음.

4. 개인적으로 사서 보기 아까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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