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4일 화요일

흑백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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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플레이어 : 매슈 사이드

p172-p173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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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 1 = 100% : 50%

전체 인구 중 백과 흑의 인구가 100명과 50명이라면 백흑 인구 비율은 2 : 1이됨

그리고 지원서 중 백에 비해 흑이 지원서 채택율이 50%라면 백흑 지원서 비율은 100% : 50%이됨

인구비율이 2 : 1이고 지원서 채택율이 100% : 50%라면 2 : 1 = 100% : 50%의 관계가 성립됨

즉, 실경쟁율이 같기 때문에 공평하다고 볼 수 있음.

2. 기회균등 : 흑 지원서 무차별 선택의 의미 분류

a. 흑인에게만 기회균등 : 1번과 비슷해짐

b. 흑백 모두에게 기회균등 : 50%는 백만 선택하고 나머지 50%는 백흑에게 균등한 기회를 준다면 흑은 확률적으로 선택의 기회가 1번(또는 a)에 비해 줄어들게 됨

따라서 1번에 비해 흑이 불리하지만 흑의 기회가 완전히 박탈 당한 것은 아님

3. 기회불균등

a. "백上, 백中下, 흑"의 경우

지원서 중 백흑을 완전 구분

(ex) 흑 가게에서 흑 손님을 위해 흑만 고용
       백 가게에서 백 손님을 위해 백만 고용

결과는 의외로 공평해질 수 있음

왜?

완전 두 집단이 구분되면 흑의 부는 흑 집단내에만 있게되고 백 집단의 부는 백 집단의 내부에만 있게됨.

이것은 부의 측면만으로 보면 별도의 2개국으로 볼 수 있고 두 집단 간 부의 흐름은 무역으로 볼 수 있음.

b. "백上, 백中下, 흑下"의 경우

흑下를 구분해서 선택하다는 것은 앞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두 집단간 부의 분배가 불평등하한 것이 원인일 수 있음.

 그리고 만약 인간이 백흑을 떠나 강자(부를 가진 자도 강자라고 보자)에게서 물건을 구입하려는 경향이 있으면 백흑 집단의 부의 약간의 차이 발생이 "백上, 흑下" 또는 "백下, 흑上"를 고착시킬 수도 있음.

백흑의 지원서 선택율의 차이는 부의 불균등한 분배가 원인일 수 있고 이것은 인간의 비합리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더 커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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