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구름 같은 이야기 즉 헛소리. 세상을 보는 가감 없는 직관적 이야기 즉 즉흥적인 생각.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고 단순히 남의 얘기를 전하는 것일 수도 있고 즉 표절, 도용이 있을 수도 있음
2010년 11월 21일 일요일
여자의 ... 심리학 :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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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하루에 관한 거의 모든 심리학 : p25
나는 왜 머리띠에 이렇게
비효율적이면서도 비생산적으로 집착하는 걸까?
아마도 머리띠가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어울렸으면 하는 욕심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머리띠가 어울리거나
머리띠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머리띠가 어울렸으면 하는 바람이 크지 않다면,
아마도 나는 머리띠에 이토록 집착하지 않을 것이고
쓸데없는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쓰지 않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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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짜증나는 책제목
책제목에는 심리'학'이란 문구가 분명하게 있는데 책 내용은 그냥 단순한 심리학 전공자의 하루에 발생한 일들을 대충 끄적 거린 것만 있습니다.
단순히 수필 수준의 내용을 담고 있는 책에 심리'학'이라는 명칭을 부여한 의도가 먼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기 쳐서 돈을 버는 것보다 구걸해서 돈을 버는 것이 더 좋을 듯합니다.
http://emsrnfma.blogspot.com/2010/08/1.html
여기서도 마케팅 책을 '소비의 심리학'이란 명칭을 부여하는 등 심리학이란 단어의 오남용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
2. 수준 이하의 내용
위 인용글 중 "나는 .. 집착하는 걸까?"라는 질문에 "아마도 ... 때문일 것이다."라고 답합니다.
답변에서 사용한 아마도란 말과 것이다라는 말은 질문에 대해 '학'문적으로 검토한 것이 아닌 그냥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심리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최소한 이런 문제를 연구한 것들을 좀 보고 책을 썼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위 행동의 이유는 여성은 진화의 경로에서 예쁜 과일 등을 위험 부담 없이 채집하는 것으로 특화되었고 지금도 그 습관이 남아 머리띠 같은 예쁜 물건들을 수집하는 버릇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비추천
개인적으로 독후감을 쓸 가치도 없는 책이란 생각도 들었지만 읽은 책은 독후감을 남긴다는 원칙에 따라 독후감을 쓰기로 했습니다.
다음 번에 책을 출판할 때는 거짓이 아닌 진실한 책제목에 부실이 아닌 알찬 책내용의 책을 출판했으면 좋겠습니다.
4. 웅진윙스
책을 살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이 출판사입니다. 좋은 책도 많이 출판한 것으로 알고 있고 그래서 구입했는데 ... 영 ...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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