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내가 나무꾼이고 네가 나무이면 나는 좋다.
반대로 내가 나무이고 네가 나무꾼이면 나는 기분 나쁘다.
나무와 나무꾼의 지위가 계속 바뀌면 세상은 계속 넘어가게 된다.
이게 먼 소리냐?
2. 안 넘어가는 나무꾼 없다.
나무를 10번 찍었는데 나무가 안넘어가면 우리는 어떻게해야하나?
위 속담이 일반적으로 사실이라면 언제 넘어갈지 모르는 나무와 씨름하는 것 보다 옆에 있는 나무를 찍어 보는 것이 나름 좋은 전략이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즉, 10번은 한 측면에서는 성공 또는 무엇인가를 얻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 또는 인내의 한계점이라 할 수 있고 이는 다른 측면에서는 무엇인가를 얻기를 포기(하는) 점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여기서 나무를 경쟁자라 생각하면 우리는 10번까지는 경쟁자에 대한 도전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도전을 포기하는 도전의 포기점으라 생각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이 경우 나와 나무 또는 경쟁자와는 자연스럽게 위계 또는 계급이 형성됩니다.
이것의 좋은 점은 사회의 안정, 혼자 보다 더 큰 집단의 이익 보장 등 쉘링점 비슷한 것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3. 안 넘어가는 (또는 속는) 청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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