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9일 화요일

이기심 모순

진정한 이기심이란? 나는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남은 이타적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것.

모든 사람이 진정 이기적이라면 모든 사람을 제외한 모든 사람은 이타적이 되어야 하므로 모순 발생

따라서 진정한 이기심은 존재할 수 없음.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일부일처제

1. 남성의 협력

먹이 사냥등에 필요한 남성들간의 협력은 남성들 간의 어느 정도 동등한 사회적 지위를 보장하게 만들었고 이는 한 우월한 남자에 의한 일정한 영역 안에서의 모든 여성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하게 만들게 되었다.

2. 힘으로부터의 탈출

이런 사회구조하에서 여성은 남성의 힘으로부터 벗어나 어느 정도 남성을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 주었다.

3. 남녀 쌍방 선택의 결과

a. 여성도 남성을 고를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는 다른 측면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남성에게서 선택을 받아야하므로 여성도 일반 동물의 숫컷과 같이 외모의 아름다움에 신경을 써야함.

b. 이런 쌍방 선택과 이성 선택 시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젊음과 같은 노력으로 얻을 수 없는 요소의 결합은 일부일처제의 사회를 만듦.

4. 생각의 발전

a. 일부일처제가 되기 위한 이성 선택의  판단 기준은 후천적인 것이 아닌 선천적인 것 즉 노력으로 얻을 수 없는 것이어야 한다. 만약 후천적인 것이 중요한 이성 선택의 판다기준이 되면 바람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돈많은 사람의 바람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b. 만약 선택 기준이 다양하다면 이야기는 좀 복잡해 질 수 있으마 만약 각 개체는 각 요소간에 자신만의 가중치의 크기로 이성 선택의 판단한다면 각각의 개체가 모든 요소에 대한 가중치에 대해 동일한 크기를 부여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일부일처제 유지 가능할 것 같음.

이 문제는 좀 복잡하므로 다음에 다시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는 듯합니다.

2011년 3월 10일 목요일

영화 : 조선명탐정




1. 2011.3.6 신림에서 부페 먹고 관람

2.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코믹한 영화

3. 반전이라하기에는 다소 민망한 반전이 흠

2011년 2월 28일 월요일

전쟁등에 관해

1. 개인간 득실의 분리

전쟁의 지도자는 전쟁 자체에서 죽을 위험은 없음. 그러나 전쟁에서의 패배의 책임은 자신의 문제가 됨.

전쟁의 병사는 전쟁 자체에서 죽을 위험이 있음. 그러나 전쟁에서의 패배의 책임은 자신과 무관한 문제임. (만약 전쟁이 아닌 개인간의 살해는 법의 처벌을 받겠지만 집단의 학살은 누구 하나를 처벌하기 어렵기 때문임)

2. 이해의 일치

여기서 이해의 일치가 발생함. 즉 지도자는 전쟁에서 꼭 이겨야 하고 뱡사는 이기든 지든 살해의 책임이 없음.

따라서 전쟁이나 인종 말살등에서 발생하는 살해는 지도자와 병사의 이득에 부합됨.

3. 장기적 이득에 부합 ???

전쟁의 발생이 일정 공간에 과도한 인구밀도에 의한 자연스러운 인간의 행동이라면 전쟁과 인종 청소는 과도한 인간의 밀도를 해결하는 한 방법이 되므로 장기적으로 인간에게나, 지구에게나 도움이 됨.

반면에 인간 개인은 남을 죽이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우므로 양심이 단기의 이해를 극복할 수 있는 장기에는 개인이 평가하는 자신의 이득 수준이 마이너스가 될 것임.

즉 전쟁이 꾸준히 단기적으로 일어날 수는 있지만 지속될 수는 없다는 걸 우린 모두 알 수 있음.

이는 달리 말하면 전쟁 지도자(혹은 독재자)는 장기적으로 볼 때의 처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함.

인간이 단기에 잡중하면 전쟁이 발생하지만 장기에 집중하면 전쟁은 발생할 수 없음.

4. 비정상적인 것은 무엇인가?

여기서는 일단 인간이 단기에 집중한다고 가정하고 단순하게 생각해 보면 인간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때 전쟁의 수도 꾸준히 증가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함.

이렇게 전쟁도 꾸준히 증가하면 인간의 수는 정체되어야함.

그러나 유사 이래 인간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었으므로 인간 내부에는 정상적인 전쟁을 억누르는 비정상적인 그 무엇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음.

다시 말해 정상은 가끔 있는 전쟁이고 비정상은 늘 있는 평화임.

만약 우리가 전쟁, 학살의 원인을 알고 싶다면 전쟁, 학살 보다 평화를 만드는 비정상적인 메카니즘을 이해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듯.

즉 비정상적인 메커니즘의 붕괴는 곧 전쟁, 학살의 의미하기 때문임.

5. 양심, 기술 또는 이성

아마도 그건 인구 과밀을 잊게 말들 정도의 양심, 기술 또는 이성이 작용했을 것로 추정됨.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친절 1 : 용어정의

1. 어느 젊은이가 늙은이의 무거운 짐을 옮겨주고 돈을 요구하고 있다면 옳다고 해야할까 그릇된 행동이라고 생각해야할까?

2.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친절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는 것으로 그릇된 행동으로 판단되지만 호텔에서 짐을 옮겨주는 것이라면 대가(봉사료 또는 팁)를 지급하지 않는 것이 그릇된 행동이 됩니다.

3. 이런 의미에서 우리가 흔히 기업에게 요구하는 친절은 봉사라는 용어의 오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친절은 대가성 없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능에서 나온 행동이고 봉사는 대가를 얻기 위한 인간의 본능에서 나온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4. 기업의 봉사를 친절이라는 용어로 변경해서 발생한 가장 큰 문제점은 기업의 친절, 정확하게는 기업의 봉사가 공짜라고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기업의 봉사에는 봉사료를 비용이 반드시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숨길 수 있게 됩니다.

5. 다음 번 이야기는 "친절 2 : 남편"입니다.

2011년 1월 31일 월요일

뮤지컬 : 마법사들


1. 2011.1.28 대학로 창조아트홀에서 봄

2. 날이 무척 추웠고 위치를 찾을라고 고생 : 처음 매표소에서 여러 명이 지하로 가서 따라 갔지만 실 극장 위치는 맨 위층이 었음.

3. 코믹과 공포가 혼합되어 있음.

4. 무엇을 보냐 보다 누구와보냐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