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9일 목요일

동이 : 본능증폭기? 이성


1. 월화드라마로 제가 요즘 나름 열심히 보는 드라마입니다.

이번 주에 장옥정 아줌마가 왕의 마누라 자리에서 물러났군요.

2. 두개의 궁금증 발생

숙종은 멀쩡한 마누라와 이혼하고 역관 출신 장옥정과 결혼합니다. 그리고 이 장옥정과도 이혼하고 천민 출신 동이와 사귀죠.

a. 궁금증 1 : 숙종 등 조선의 왕들은 왕의 지위에 있었기 때문에 인간으로서의 자신의 본능을 가장 자제해야 하는 사람인 동시에 맘만 먹으면 가장 본능에 충실할 수있는 사람입니다. 그럼 조선의 왕들의 일부다처제는 본능일까요 억제일까요?

ㄱ. (본능 억제) 본능은 일부일처를 원하지만 조선의 왕의 지위는 자식에게 넘어가며 이런 과정이 원활해야 국가의 질서가 잘 유지될 수 있기 때문에 본능을 억제하고 일부다처제를 유지했다.
ㄴ. (본능 그대로) 우리의 본능은 일부다처제를 원한다.

b. 궁금증 2 : 숙종은 결국 2번의 이혼을 했으며 각각의 결혼 생활에 충실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서 상당한 불쾌감을 가져야 하는데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그런 불쾌감 없이 (동이라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는 것 같습니다. 왜 불쾌감이 없을까요?

ㄱ. (학습에 의한 판단) 어릴 때부터 역대 왕들의 바람을 너무 자주 접해 무감각해졌다.
ㄴ. (이성에 의한 판단) 왕의 지위는 자식에게로 넘어가므로 많은 자식을 낳기 위해 바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ㄷ. (본능에 의한 판단) 인간은 본래 일부다처제가 본 모습이므로 왕의 바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3. '남자의 뇌'란 책

어제 서점에서 남자의 뇌란 책을 대충 몇 페이지 봤는데 거기에는 남자의 뇌에는 바람을 억제하는 장치가 있다고 하더만요. 다만 그것이 강한 사람이 있고 약한 사람이 있어 바람을 피우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4. 본능증폭기? 이성

인간의 본능과 관련된 책을 몇 개 보다 보니 인간의 본성은 여러 가지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초식동물의 본성, 육식동물의 본성 가끔 물고기(수생동물)의 본성이 모두 있는 것 같습니다.

배우자의 수와 관련된 문제에 있어 인간의 기본 본성은 일부일처제인 듯합니다. 그런데 인간 본성에 남아 있는 일부다처제나 다부일처제의 약한 본성이 (조선의 왕이 사회 질서 유지를 위해 자기자식에게 왕의 지위를 물려주기 위해 많은 자식이 필요하여 여러 명의 마누라가 있어야 하듯이) 이성(또는 생각)이 하나(일부다처제)의 본성은 증가시키고 다른 하나(일부일처제)의 본성은 약화시킨 듯합니다.

5. 개념의 확대

이 생각을 확대하면 인간의 이성은 본능을 억제해 본능과 다른 행동을 하게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다른 본능을 증폭하는 기능도 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성은 단순히 여러 본능 중 하나를 필요에 맞게 선택, 강화시키는 장치일까요 아니면 그것을 넘는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장치일까요? 좀 더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6. 젤다의 전설 : 황혼의 공주 2 : wii

젤다의 전설 2편입니다. 도입부로 전편에 이어 계속 조작 설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크게 2가지인데 하나는 나중에 다시 할 때 같은 시행착오를 하지 않기 위함이고 다른 하나는 지금 8월 한 달 요거하면서 시간을 보내려 하는데 이걸 좀 기억하고 싶어서죠. 몇 년 후에 요거 보면서 다시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a. 목장에서 말 타고 goat를 get in한 후 울타리를 뛰어 넘어 가야하는데 처음 몇 번은 타이밍 맞추기가 어렵더군요.

b. 목장을 나와 이야기를 계속 진행하면 매를 호출하게 되는데 이 때 잠간 매의 시선을 보여 주는데 나름 멋있습니다.

c. 마을 처음부분에 벌(집) 관련 이벤트가 있습니다. 아저씨에게 A버튼 몇 번 누르면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됩니다. 처음에 벌집을 새총 구입으로 해결하는 줄로 알았는데 다른 방법이 있더군요. 또 한가지는 새총구입을 위해 돈이 필요한데 잘 몰라서 돈 모으느라 고생 많이 했는데 사실 주위의 물건 몇 개 집어 던지고 숨은 돈 찾으면 되는데 말이죠.

파트 2 :

파트 3 :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동성혼 : 유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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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 : p312-p313

자유주의적 사고에 따르면, 의무는 오로지 두 가지다. 인간이기에 생기는 자연적 의무와 합의에서 생기는 자발적 의무다. ...

자연적 의무는 보편적이다. 인간으로서 다른 인간, 즉 이성적 존재에게 지는 의무다. 인간을 존중하고, 정당하게 행동하며, 잔인한 행동을 삼가는 등의 의무가 여기에 속한다. ...

자연적 의무와 달리 자발적 의무는 보편적이지 않고 특수하며, 합의에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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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 : p55

공리주의의 핵심 사상 ... 에 따르면, 옳은 행위는 '공리'를 극대화하는 모든 행위이다. ... '공리'란 쾌락이나 행복을 가져오고, 고통을 막는 것 일체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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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 : p357

동성혼 논쟁의 진짜 쟁점은 선택의 자유가 아니라, 동성 결합이 공동체에게 영광과 인정을 받을 가치가 있는가, 즉 결혼이라는 사회제도의 목적을 이행하는가 하는 점이다. 아리스토텔레스식으로 말하자면, 공직과 공정한 분배가 쟁점이다. 이것은 사회적 승인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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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란 무엇인가 : p358-p359

혼인의 영광스러운 면이 나타난다. "세속 혼인은 상대를 향한 지극히 개인적인 약속인 동시에, 상호관계, 동료관계, 친밀함, 충실, 가족이라는 이상에 대한 대단히 공적인 축하다." ...

어떤 미덕이 있어 결혼이 영광스러운 제도일까? 이 물음은 ... 결혼의 목적, 텔로스를 묻는 것이다. 동성혼에 반대하는 많은 사람이 결혼의 일차 목적은 출산이라고 주장한다. ...

결혼의 본질은 출산이 아니라 이성이든 동성이든 두 사람 사이의 독점적인 사랑의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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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성 친구간의 자연적 의무

나는 동성애가 아니지만 우리사회의 사람들 중 100명중 1명은 동성애자라고 가정을 하자. 그럼 내 동성 친구 또는 주위의 동성인 사람 중 100명 중 1명은 동성애자가 된다.

친구간에는 상호 친밀한 인간관계가 있어야 하는데 100명 중 1명의 친밀한 행동은 다른 99명과 다른 의도로 나에게 친절한 것이 된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동성애자가 아니기 때문에 100명 중 1명의 동성애자를 구별해야 하는데 나는 홈즈나 뽀와로가 아니므로 쉽게 구별할 수가 없습니다. 즉 나를 제외한 동성인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해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나는 99명 중 특정인이 아니라 임의의 1명이므로 위의 문제는 동성애자가 아닌 99명 모두의 문제가 됩니다.

100명 중 99명이 서로의 친절에 대해 의심한다면 그 사회조직(최소한 인간적인 유대관계)은 유지되기 힘들 것 같습니다.

2.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므로 100명 중 1명의 동성애자가 있다고 사회생활을 포기할 수는 없기 때문에 사회 전체적으로 공리주의의 핵심인 쾌락은 줄고 고통은 증가하게 됩니다.

3. 결혼은 대단히 공적인 축하다.

정말 결혼이 두 사람만의 독점적 사랑의 약속이라면 아무 문제도 발생하지 않지만 결혼은 대단히 공적(즉 여러사람의 이해득실이 달린 문제)이므로 (동성애의 결과물인) 동성 결혼은 주위에 고통(경제학적으로는 비용)을 증가시키므로 국가가 동성혼을 인정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4. 개인적인 생각

여기까지는 동성혼과 관련된 문제를 풀기 위해 경제학적인 마인드로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재구성해 본 것이고 동성애 또는 동성혼에 대한 저의 감정은 아무 느낌이 없다는 것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던 말던 사랑이라는 감정(행동이 아님. 공공장소에서 과도한 스킨쉽을 인정하는 글이 아님)은 자연스러운 것인데 그걸 가지고 누가 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죽음도 죽은 자의 주위의 사람에게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많은 득실을 남길 것입니다. 그렇다고 죽음이 옳다 그르다 국가에 사망 신고를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라는 논쟁을 하면 이것은 좀 소모적인 말장난이란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좀 피곤(경제학적 관점에선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죽음을 인정해야 한다면 동성애도 인정해야 합니다.

5. 그럼 일부다처제 등도 인정이 가능한가?

개인의 자유, 행복과 가정의 자유, 행복 (경우에 따라서 국가의 구성원 유지를 위한 것일 수도 있음) 중 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아버지나 어머니가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사랑을 하고 다닌다면 이는 가족간의 자연적 의무 침해이며, 가족 내외의 불행이 증가하여 공리주의도 침해하는 것이 됩니다.

6.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1 : wii

7월 25일 홈플러스에서 거금 54,000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구입 후 집에서 보니 비닐 껍데기 없이 케이스에 먼지가 좀 있더만요. 설마 중고를 팔지는 않겠죠.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찾아 링크를 건 후 개인적인 느낌을 쓰겠습니다. 밑에 쓴 글들은 게임 조작을 설명하는 도입부 관련입니다.

가장 먼저 말과 관련된 조작법을 배웁니다. 전체 이야기 구조상 말 조작을 여기에 배치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데 처음에 배치한 것으로 보아서 말과 관련해서 제작진의 많은 노력이나 자긍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말을 조작하려면 풀피리를 불어야 하는데 풀피리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한 참 찾았습니다. 역시 등잔 밑이 가장 어둡습니다.

아래는 '주인공 등장~목장 진입'까지입니다. 동영상을 다른 것으로 교체해서 내용과 상이 하게되었습니다.

파트 1 :

2010년 7월 27일 화요일

wii : 젤다의전설 황혼의공주





노란괴물님의 동영상인데 재미있게 참 잘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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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게임티비에서 인용

어디드 마을

1편 :

2편 :

3편 :

미드나와 만남

1편 :

2편 :


검과 방패


스노우 피크


스노우 피크



시간


천공도시 : 보스



어둠의 신전


참왕젠트


하이랄 성


최종보스 : 가논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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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6일 월요일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1. 제목

책의 앞쪽에 다음과 같은 영문이 있더만요.

JUSTICE : What's the right thing to do

우리말로 번역된 책 제목인 '정의란 무엇인가'를 보고 책을 읽으니깐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용어인 정의가 먼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막 읽게 되며 겨우 p17에 가서야 행복 극대화, 자유 존중, 미덕 추구라는 정의로운 행동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도구를 얻게 됩니다.

[요즘 닌텐도 위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행복, 자유, 미덕을 아이템을 얻는 것처럼 쓰게 되는 군요. 모험을 떠나야하는 운명의 '정의'(링크)라는 이름의 주인공이 자신이 사는 '서론'(어디르)이라는 마을에서 모험에 꼭 '행복'(말), '자유'(칼), '미덕'(새총)이란 아이템을 얻어 본격적인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한글 번역본을 통해서 정의란 행복 (극대화), 자유 (존중), 미덕 (추구)임을 알 수 있죠.

그런데 이렇게 되면 한가지 주의할 점이 생깁니다. 원서에 있는 'the right thing to do'라는 의미가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제목에 나타난 원저자의 의도는 아마도 'justice=the right thing to do'이고 '행복, 자유, 미덕'은 정의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죠.

그런데 번역본의 책제목인 '정의란 무엇인가'에 나타난 의미는 '정의=행복, 자유, 미덕' 이 되어 개인적으로 책을 읽는 동안 계속 정의랑 행복, 자유, 미덕과의 관계가 잘 연결이 안 되어 좀 읽기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2. 번역

p331에 있는 "2001년에 윌리엄이 대배심원 앞에서 증언할 때, 연방 검사가 그를 압박하여 형에 관한 를 캐려 했지만 실패했다."라는 문장 중 뭐를 캔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번역에 좀 신경을 쓰시기를 ... 쩝

3. 행복, 자유, 미덕은 상호 조화와 충돌을 하며 책을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4. 정치철학을 다룬 글인데 사례들 중 많은 것이 경제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경제학을 공부한 저로서는 좀 친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5. 저의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의 이익을 위해 개인의 희생을 (별 논리적 근거도 없이) 당연하게 여기는 우리 주위의 사회풍토와 달리 이 책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까지 동원해서 설명하는 것은 재미가 있었습니다.

6. 철학 서적이 별 인기가 없는 현 분위기에서 이거라도 잘 팔리니 좋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저와는 별로 안 맞는 것 같습니다.

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정말 희소한 물건의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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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 시장과 도마밴의 뇌 : 테리 반햄 : p131

이 옛날 얘기는 그레고리 맨큐 교수의 베스트셀러 교과서(거시경제학)에 소개되어 유명해졌다.

얍의 주민들은 '페이'라 불리는 동전같이 생긴 거대한 돌 바퀴를 화폐로 사용 ... 한다.그 화폐는 복제하기도 힘들고 썩지도 않는다. 페이가 휴대성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은행과 비슷한 곳에 저장되며, 달리 자리를 많이 옮기지도 않는다. 페이는 옮기지 않고도 소유권이 바뀔 수 있다. 사회가 작기 때문에, 모두가 누가 어떤 페이를 소유하고 있는지 알고, 그래서 도둑의 위험도 없다.

그런데 어느 날 폭풍으로 페이가 쓸려나갔다. ... 실제 페이는 잃어버렸지만, 섬 주민들은 마치 그 페이가 아직 있는 듯이 행동했다. 페이의 소유권이 누구한테 있는지 잘 기억해뒀으며,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도 이 가상의 페이는 모두의 머릿속에 남아 거래할 때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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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희소성과 가격과의 일반적인 관계

물 같이 덜 희귀한 물건은 가격이 낮고 다이아몬드 같이 희귀한 물건은 가격이 높습니다. 즉 희소해지면 가격이 올라갑니다.

그럼 희소성의 특수한 예인 물건이 없는 경우는 가격이 높을까요 아니면 낮을까요?

a. 높을 것이다.
10개일때 가격10원이고
9개일 때 가격20원이고
8개일 때 가격30원이고
...
2개일 때 90원이고
1개일 때 100원이라 가정하고 이 패턴이 계속어진다면 '0'개는 가격은 110원이 됩니다.

b, 아니다. 물건이 없으므로 '0'원이다.

c. 가격이 '0'인 물건은 희소성이 없는 물건 즉 물건이 무한대로 존재하는 것이므로 이와 반대로 물건이 희소하다 못해 없으면 가격은 무한대가 되어야 한다.

2. 물건이 없는 경우의 가격은 얼마인가?

위 예에서 처럼 물건이 없는 페이라는 돌 화폐에도 계속해서 가치 또는가격이 있습니다. 물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남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3. 가격의 결정 요소는 무엇인가?

a. 공급측면 : 노동, 자본, 토지

b. 수요측면 : 개인의 기호 또는 효용

4. 공급측면으로 살펴본 가격의 결정요소?

a. 노동 - 생략

b. 자본 - 바닷가에서 조개를 채위한 후 시장에서 팔파는 것과 같이 자연채취 등에는 별도의 자본이 필요 없는 경우에도 가격이 성립되므로 가격 결정의 근본 요소는 못 됨.

c. 토지 - 무인도 해변에 조개가 널려 있어도 사람이 채취하지 안으면 가격이 없으므로 가격 결정에 근본 요소는 못 됨.

5. 수요측면으로 살펴본 가격의 결정요소?

사람이 상품에 대한 평가이므로 모든 상품에 적용가능

6. 사라진 페이가 남긴 것?

노동에 의해 창조된 가치와 효용에 의해 창조된 가치이지 희소성이 아님.

2010년 7월 22일 목요일

2010년 7월 21일 수요일

더울 땐 뭐 ? 선풍기

장마가 끝나서인지 무지 더워서 뭐 좀 쉬원한 일 없을까 해서 구글에서 선풍기로 검색해보니 선풍기 관련 2개의 재밌는 동영상이 있네요.

http://video.nate.com/clip/view?video_seq=171830143

제목 : 세기의 대결 짱아 대 선풍기


제목 : 선풍기야, 내년에 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