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1>
완전경쟁시장에서 10명의 공급자가 각자 1개에 10원어치 제품을 1개 생산하면 소비자는 100원에 모두 소비함.
<단계2>
추가로 기존 공급자가 아닌 1명이 기존 공급자가 제공하던 것과 동일한 제품을 공급하면 제품은 11개가 되나 소비할 수 있는 금액은 기존에 생산후 판매해서 보유중인 금액이 100원뿐이므로 각 제품 단가하락하며 완전경쟁시장이라는 가정하에서 이것은 기존의 정상이윤도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11명중 1명이 퇴출되야한다는 것을 의미함.
<단계3>
1명의 퇴출에 따라 단계1과 같이 생산,소비 모두 100원에서 안정적이지만 정체된 경제가 됨.
<이상한 결론>
노동의 추가와 같이 자본, 토지의 추가 투입으로는 완전경쟁시장하에서는 경제성장을 이룰 수 없음. 단 공급자의 손해 없이 추가생산이 가능한 기술의 발전이나 수요의 증가만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됨.
<예>
일본제국주의자들의 노동,자본 등의 생산 요소 투입은 우리의 근대화(경제성장)와는 무관하며 단지 국제환경변화에 따는 우리의 수요증가가 근대화의 원동력이된 것으로 판단됨. 전세계가 약육강식의 근대화를 하는 와중이므로 우리측의 수요는 충분한 것으로 여겨짐.
<추가>
다음은 1명의 공급자가 빠지는 경우를 설명하겠습니다.
뜬구름 같은 이야기 즉 헛소리. 세상을 보는 가감 없는 직관적 이야기 즉 즉흥적인 생각.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고 단순히 남의 얘기를 전하는 것일 수도 있고 즉 표절, 도용이 있을 수도 있음
2010년 1월 10일 일요일
방과후 : 히가시노 게이고

여고 수학교사이며 교내 양궁부 고문을 맡고 있는 '마에시마'는 어느날, 자신의 목숨을 노린 여러번의 공격을 받지만 다행이 죽음을 모면하고 살아 가던중 동료 수학교사가 교내 탈의실에서 청산가리로 인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 목격자이자 앞선 사건의 연장선에서 본인을 노린 누군가에 의해 동료가 죽은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담당형사 '오타니'와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게 된다.
<감상 : 꼰 다리 또 꼬면 쥐남>
<감상 : 꼰 다리 또 꼬면 쥐남>
-장점-
이 추리소설의 장점은 탄탄한 구성과 복선,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 자체도 재미가 있어 몰입도하기 쉬우며 사건 자체의 해결이 아닌 살인동기의 확인 과정 및 이중 트릭구성이 이 소설의 정확하게 추리하여 범인을 찾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단점-
추리소설을 쓸 때 가장 주의해야할 것이 작가의 의도 외의 해답이 있고 이것이 범인을 아는데 쉽다면 책을 읽는 재미는 많이 반감하는 데 이 소설의 경우 과도한 트릭 구성으로 범인이 누군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추리소설이라 공개된 지면 상에 설명을 할 수 없어 좀 거시기 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이중 트릭은 범인을 찾는 과정을 복잡하게 하며 책 마지막 부분에 여운 및 속편 제작용으로 설정하것 같은데 한 작품에서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한것은 아닌지 즉 맛있는 음식도 적당량 먹어야지 과도하게 먹으면 소화불량에 걸리 듯 과도한 트릭 사용은 "쩝"입니다.
-전체적인 평-
등산 시 정상정복만이 목적인 분은 범인 추리가 쉬어 좀 거시기 하지만 등산자체를 즐기는 분이라면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은 상당히 재미있는 책으로 읽기를 권해드립니다.
2010년 1월 7일 목요일
시장의 역설1
<가정>
독점적 지위를 누리는 길거리 떡볶이 가게의 하루 매출 1,000원(=구매자10명이1개씩구매X가격100, 원가는 50원)이던 상태에서 경쟁 업체 등장하여 완전 경쟁 상태가됨. 또한 그 골목은 지나가는 사람이 하루에 10명뿐이고 100원일 때 10명의 하루 최대 먹는다 가정
<추론>
완전경쟁이므로 가격은 원가수준인 50원이됨. 또한 이미 100원일 때 하루 최대 소비를 하므로 가격하락으로 추가 구매하지 아니함.
<중간 결론>
두 가게의 매출은 500원으로(=구매자10명이1개씩구매X가격은 50원) 따라서 화폐액으로 표시되는 경제성장이 반토막으로 줄어들게됨. 또한 추가로 시장에 진입한 경쟁자가 기존 매출액을 나눠가질 뿐 추가로 생산한 것이 아니며 예를 들어 닭꼬치 등의 다른 일을 할 때 발생했을 수 있는 경제성장도 잠식하게됨.
<이상한 최종 결론>
따라서 독점이 자유로운 완전경쟁 보다 효율적임.
2010년 1월 6일 수요일
2010년 1월 5일 화요일
국가독점자본주의의 몰락2
국가독점자본주의의 몰락1편 요약 : 그들은 그것을 그렇게 부르지만 그 명확한 근거는 없으며 1독점기업의 성격으로 파악 가능
앞편 추가 설명
1. 공산주의 : 생산자 - 기업, 농민 등 생산주체
자본주의 : 생산자- 기업, 농민 등 생산주체
2. 공산주의 : 생산주체의 주인 - 국가 등
자본주의 : 생산주체의 주인 - 주주 등
3. 공산주의 : 소비자 - 가게, 기업 등
자본주의 : 소비자 - 가게, 기업 등
4. 공산주의 : 분배 - 시장의 자율 + 약간의 국가 간섭
자본주의 : 분배 - 중재자로서의 국가 + 약간의 시장
5. 공산주의 : 독점 이윤의 귀속 - 생산주체 (왜? 국가는 중재자이므로)
자본주의 : 독점이윤의 귀속 - 생산주체의 주인
6. 공산주의 : 생산성 - 저질(왜? 독점기업이므로)
자본주의 : 생산성 - 저질(독점기업의 경우)
<질문> 빵의 수요 2개 - 공급 2개 = 균형일까요?
<답> 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일수도 있고 : 공급과 수요가 동일하므로
-아닐수도 있고 : 빵의 수요가 호빵 1개, 찐빵 1개이고 공급은 호빵 2개인 경우 수급 불균형 발생
<추가질문>소련의 붕괴는 공산주의의 저질 생산력(경제문제) 때문이었을 까요? 자유로운 선택의 문제(정치문제)였을 까요?
<생각1>소련의 생산력이 아무리 저질이라도 예를 들면 세종 보다는 더 높았을 것으로 판단되며 저질 생산이 체제의 몰락의 의미한다면 조선도 세종 때 몰락했어야 함. 소련의 붕괴는 정치적인 문제로 접근해야할 듯.
<생각2>기존에 소련의 몰락을 경제 체제의 몰락으로 분석한 이유는 미국식 자본주의가 소련 자본주의와 비교시 우수한 건 당연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상대 체제보다 우수한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정치 문제를 경제 문제로 해석하듯 - 감성이 이성을 잠식한 분석으로 오류 발생한 듯
<생각3>처음 소련 붕괴 소식에 기뻐했다가 이 붕괴를 악용할 탐욕스러운 사람이 있을 것 같아 위 논리 개발. 빈곤층 분배 문제 등을 분석할 때는 그렇게 냉철한 이성을 강조하더만 이 문제는 왜 본인들 맘대로 분석하는 지 ... 쩝
2010년 1월 4일 월요일
psp vs ds

ds와 비교시 psp의 단점은 과연 이것이 휴대용인가입니다.
큰 화면이 ds의 작은 화면과 비교시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큰 화면이 외부로 돌출(?)되어 파손, 흠등의 위험이 있어 별도의 케이스 등이 없으면 휴대하기 좀 불편하며 충전부터 방전까지의 시간이 게임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2-3시간정도로 판단되어 조금만 즐기면 배터리 잔량부터 확인하는 버릇 아닌 버릇이 생기며 게임전 긴 로딩시간으로 인해 휴대게임기의 주요 이용 목적중 하나인 전철등을 타고 목적지에 가기 전 킬링타임용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좀 과장되게 말해 로딩이 끝나기전 목적지에 도달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또한 단순한 ds의 게임기만의 성격에 비해 psp의 멀티미디어적 성격은 다양한 사용자의 구미를 당기지만 재생 가능한 동영상, 음악 파일의 종류가 빈약해 파일의 변화가 필요하며 이때 발생하는 긴 변환 시간, 화질 및 음질의 저하는 멀티미디어적 성격을 반감시킵니다. 저의 경우 이런 이유로 처음구매 후 성능 확인용으로 몇 번 보고 들은 후 지금은 거의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오늘 얘기는 psp에서 사용 가능한 게임의 장단점이 아닌 psp의 휴대용에 적합한 하드웨어인가를 개인적인 경험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주로 장점 보다는 ds와 비교시 생각나는 단점을 중심으로 얘기 했으며 다음 번 ds편에서는 ds와 비교시 psp만의 장점을 말해보겠습니다.
2010년 1월 3일 일요일
손해지만 이익보기
xx09년 매출 100원이고 xx10년 매출 1,000원이면 장사를 잘한걸까요?
답: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또 아닌 것이 아닐 수도 있고 ...
그럴 수도 있는 이유 : 매출이 10배증가했으므로
아닐수 있는 이유
xx09년 110원에 구입 100원에 판매 - 10원 손해
xx10년 1,100원에 구입 1,000원에 판매 - 100원 손해
이 경우 매출 증가는 곧 손해의 증가 의미
아닌 것이 아닌 이유
건설공사는 다년 걸쳐 진행되며 수익금도 중간중간 받으므로 수익은 지금, 손해는 나중 가능 따라서 손해가 본격화하기 전에 다른 매출로 앞의 손해 보전 가능
여러 경우 사용 가능한 데 대표적인 경우는 원전수주처럼 최초 시장 진입시 사용 가능
위 예의 경우 매출이 발생한 당년도 수입은 100%, 비용은 50%(나머지 비용은 다음년도 발생) 발생한다고 가정하면
09년 수입 100원 - 비용 55원 = 이윤 45원
10년 수입1,000원 - 비용 605원 = 이윤 395원
요런식으로 손해가 지속되더라도 이윤 지속 가능(단, 회계처리방법과는 상이 할 수 있음)
단 11년 이후 지속되기 위해선 매출이 증가하거나 아니면 다른 매출에 여기서 발생한 적자를 전가하거나 해야겠죠.
눈이 엄청 오는 군요.
피드 구독하기:
글 (Atom)